병원 찾은 팝핀현준, 박애리 오열·어머니 격노 “당장 수술해"

  • 등록 2020-03-18 오후 1:54:42

    수정 2020-03-18 오후 1:54:42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팝핀현준의 건강에 무슨 문제가 생긴 걸까.

이번 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을 걱정하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박애리는 팝핀현준이 몸이 아프다며 도무지 일어나지를 못하자 그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현준의 상태는 심각했고 의사는 수술을 권했다. 충격적인 결과에 놀란 박애리는 왈칵 눈물을 쏟았다. 이후 병원을 나서며 현준은 박애리에게 병원에서의 일을 어머니께 알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곧 팝핀현준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을 알게 됐고 “당장 수술을 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팝핀현준이 수술을 거부하자 “아빠도 너처럼 얘기했다”며 우려 섞인 격노를 보였다.

김승현, 팝핀현준, 김가온 등 다양한 스타들의 살림기를 그리고 있는 ‘살림남2’는 18일 저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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