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1일 상하이에서 중국 영화 '제3의 사랑' 촬영 시작

  • 등록 2014-08-01 오전 10:52:51

    수정 2014-08-01 오전 10:52:51

배우 송승헌.(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송승헌(38)이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영화 ‘제3의 사랑’(가제) 촬영을 시작했다.

‘제3의 사랑’은 동명의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멜로영화다. ‘포화 속으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만든 한국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여주인공은 중국 대표 미녀 스타 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27)가 맡았다. 류이페이는 드라마 천룡팔부(2003), 신조협려(2006) 등의 작품을 통해 주로 절세미녀 역을 맡아왔다.

영화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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