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연희, 늘씬 각선미 드러내고 '관능미 넘쳐'

  • 등록 2015-01-21 오전 9:58:28

    수정 2015-01-21 오전 9:58:28

이연희. 배우 이연희가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 화보를 통해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사진=하퍼스바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연희가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 화보를 통해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이연희는 2월 개봉하는 영화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묘령의 게이샤 ‘히사코’로 분했다.

서늘해서 더욱 섹시한 매력으로 무장한 이번 화보는 영화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속 이연희의 매력을 짐작하게 만든다.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생각으로 임한 이연희는 매 컷 색다른 카리스마와 집중력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이연희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강렬한 이미지의 역할이에요. 김민과 서필이 가는 장소마다 자꾸 나타나서 수사에 혼선을 주기도 하고 도움을 줄 때도 있어요. ‘뭐지? 이 여자?’ 이런 거죠. 섹시하다고 하면 1차원적인 이미지를 생각하게 되잖아요. 근데 전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더라고요. 노골적이라기 보단 은은하게 분위기를 풍기는 쪽으로 하려고 했어요”라고 전했다.

첫사랑에서 팜므파탈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연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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