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양준일 측이 이혼 및 재혼 루머를 부인했다.
| 양준일(사진=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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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측 관계자는 9일 이데일리에 온라인상 떠돌고 있는 양준일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며, 첫 번째 결혼을 했다가 이혼한 부인은 괌에 있다’는 내용의 글이 떠돌아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리베카’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2001년엔 V2라는 이름을 내걸고 앨범을 냈다.
짧은 활동을 펼친 뒤 미국에서 서빙 일을 하며 지내던 양준일은 지난해 이른바 ‘탑골 가요’ 열풍을 타고 재조명 받았고,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