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도 '불법도박' 검찰 조사…소속사 "현재 연락두절"

  • 등록 2013-11-11 오전 11:40:22

    수정 2013-11-11 오전 11:42:25

토니안(사진=TN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토니안도 이수근, 탁재훈 등과 함께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토니안이 최근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의 사실여부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고 11일 밝혔다.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토니안이 월요일(11일) 스케줄이 없어 집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연락은 되지 않고 있다”며 “민감한 사안이라 본인과 논의 없이 소속사에서 뭐라 이야기하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토니안은 이수근, 탁재훈과 마찬가지로 휴대폰을 이용해 스포츠 경기 결과를 맞히는 불법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맞대기 도박을 하며 1회에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베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근만 언론을 통해 혐의를 인정한 상태다.

앞서 김용만은 지난 4월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6월 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 유예 2년, 사회봉사 120 시간을 선고받았다.

▶ 관련기사 ◀
☞ 이수근 불법 도박 여파..tvN '마이턴' 전면 재구성 vs 폐지 갈림길
☞ '불법 도박 혐의' 이수근 '예체능' 제작진에 미리 양해 구해
☞ 이수근ㆍ탁재훈, 불법도박혐의로 검찰조사 받아 '연예계 도박 파문 부나'
☞ '불법도박혐의' 이수근 '자숙하겠다'..탁재훈 '확인중'
☞ '맞대기 도박 혐의' 연예인 더 있다..또 도박 파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