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는 24일 트위터에 “아나운서는 뉴스든 교양이든 오락이든, 해당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게 방송 콘텐츠를 정확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직업입니다. 배현진 앵커가 기자로 전직한다는 건 교양과 오락은 제외하고 뉴스에만 승부를 걸겠다는 뜻이겠죠”라는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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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는 박용찬 앵커와 함께 오는 5월 12일부터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는다. 지난해 11월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 유급 휴가를 보낸 지 6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그는 ‘뉴스데스크’에서 아나운서가 아닌 기자로서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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