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하라, 헤어 디자이너 가슴 터치에 "너무 놀랐다"

  • 등록 2014-08-19 오전 11:14:32

    수정 2014-08-19 오전 11:14:32

안녕하세요 구하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카라 멤버 구하라가 일반인 출연자에게 기습 스킨십을 당했다.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카라 멤버 구하라가 일반인 출연자에게 기습 스킨십을 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카라와 샤이니 멤버 태민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모로 손님들을 차별하는 여성 헤어 디자이너’가 등장했다.

그는 “얼굴이 예쁘고 가슴이 큰 손님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해주게 된다”며 “나도 모르게 가슴이 큰 사람에게 손이 간다. 내 것이랑 어떻게 다른지 비교도 하고 그런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직접 고객 응대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헤어디자이너는 구하라에게 다가갔다. 그는 “왜 이렇게 파인 걸 입고 왔어. 언니”라고 말하며 몸을 터치했다. 구하라가 민망해하자 헤어디자이너는 “안 부끄러워해도 돼”라고 라며 스킨십을 했다.

구하라는 “고객들이 놀랄 것 같다. 나도 지금 놀랐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헤어디자이너는 “이어서 또 얘기하면 내가 가슴 만진 것도 모른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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