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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는 24일 매체와 인터뷰에서 “ 신해철은 2009년경 위밴드 수술을 받았고, 이번에 장협착이 발견되면서 위밴드를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SNS을 통해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최근 받았고, 그 수술이 잘못되는 바람에 긴급 수술을 받는데까지 이르렀다는 헛소문이 돈 바 있다.
앞서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해철이 입원해 수술을 받은 서울아산병원 담당 의료진의 말을 빌려 “신해철이 수술 후 혈압은 안정화돼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다”고 밝혔다.
담당의료진은 “향후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의 폐복 또는 부분 폐복을 위해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뇌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다”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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