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훈은 12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송영한(24·신한금융그룹), 허인회(28·상무), 이동민(30·바이네르) 등은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2타 차라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16위(1언더파 212타)로 밀렸다. 타수 차이가 커 역전 우승을 버거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