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아육대' 퍼펙트 골드 新 양궁 여신은 누구?

  • 등록 2015-09-28 오후 2:00:00

    수정 2015-09-28 오후 2:00:00

‘2015 아육대’(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아히 ‘아육대’)에서 또 한명의 퍼펙트 골드 주인공이 탄생해 주목된다.

MBC 추석 특집 ‘아육대’의 양궁 종목에서 과격 한 가운데 카메라 렌즈를 깨버린 새로운 양궁 여제가 올해도 탄생했다. 그동안 씨스타 보라, 포미닛 소현, EXID 정화 등 ‘아육대’가 배출한 양궁 여제의 바통을 이은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양궁은 8팀 중 4팀이 예선을 거쳐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이긴 2팀이 최종 결승에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팀에 3명이 참가해 3발씩 쏘고 잘 쏘는 한명이 마지막 1발을 쐈다. 올해는 AOA와 마마무, 미쓰에이 페이, 샤넌, CLC 손으로 구성된 월드팀이 처음으로 양궁 경기에 참가했다. 특히 양궁 개인 과외를 받을 정도로 승부욕을 보여준 선수도 있었다. 양궁 연습을 도와준 코치진이 “지금까지 경쟁 중 가장 치열했다”고 말할 정도로 팀간 신경전은 팽팽했다.

이번 ‘아육대’에서는 또 최초로 조추첨 방식이 도입됐다. 제작진이 임의로 대진 시드를 결정하는 방식이 아닌, 가수들이 직접 자신의 대진을 추첨해 경기 대진의 공정성과 긴장감을 더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아육대’는 28일과 29일 오후 5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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