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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정성화 “여장 탓에 왁싱, 중독성 있어”

  • 등록 2016-08-28 오후 4:30:30

    수정 2016-08-28 오후 4:30:30

  • 가 가
‘섹션TV’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정성화가 극중 여장에 따른 고충을 털어놨다.

정성화는 28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뮤지컬 ‘킨키부츠’ 출연진과 함께 출연했다.

극중 여장을 선보이는 정성화는 “여장을 해야 해서 왁싱을 했다. 겨드랑이 털이 가장 아프더라”면서 “처음엔 아팠는데, 또 하고 싶을 정도로 묘한 중독성이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여장을 하지만 남자처럼 보여야 한다”면서 동료배우인 이지훈을 언급하며 “이지훈이 여장을 하면 그냥 여자처럼 보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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