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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28일 홍콩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수에선 문미라, 이현영(이상 이천대교), 이금민(서울시청)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이소담, 최유리(이상 구미스포츠토토), 이영주, 이민아, 정설빈, 장슬기(이상 인천현재제철)가 선발됐다. 수비에선 김혜리, 임선주(이상 인천현대제철), 신담영(수원시설관리공단), 송수란, 어희진, 하은혜(이상 구미스포츠토토)가 선택을 받았다. 골문은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와 정보람(화천KSPO)이 지킨다.
윤 감독은 “상대 팀의 약한 전력을 고려해 젊은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과 팀워크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여자대표팀은 31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소집된 후 6일 홍콩으로 떠난다. 8일 괌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홍콩, 14일 대만과 경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