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과 갈등’ 김정민, 추가 입장 발표…‘새 국면 예고’

  • 등록 2017-07-26 오전 11:29:04

    수정 2017-07-26 오전 11:29:04

김정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사업가 S씨와 갈등 중인 방송인 김정민이 26일 추가 입장을 발표한다.

측근은 26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금일 오후 공식입장과 새로운 내용 등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을 둘러싼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S씨는 지난 11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S씨는 2013년 7월부터 교제한 김정민이 헤어지자고 하자 상대가 연예인이란 점을 이용해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거나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현금 1억 6000만원과 물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S씨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의도적으로 결혼을 빙자해 접근한 것 같아 괘씸해서 민사소송을 걸었다 사건이 커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정민은 21일 자신의 SNS에 “피해자인데 말도 안되는 이미지의 낙인이 찍혀버렸다”면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던 어느 날부터 그 분은 수없는 거짓말과 여자 문제들이 있었고 결혼 할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때부턴 협박과 폭언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S씨에 대한 형사 재판 공판이 내달 처음 열린다. 두 사람의 민사 소송 건은 내달 조정에 회부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