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죽었다 살아난 송승헌 "호들갑스럽긴"..같은 얼굴 다른 눈빛

  • 등록 2017-10-15 오후 3:11:02

    수정 2017-10-15 오후 3:11:02

OCN 오리지널 ‘블랙’ 송승헌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OCN 오리지널 ‘블랙’의 송승헌이 180도 달라졌다.

OCN 오리지널 ‘블랙’(극본 최란, 연출 김홍선 고재현, 제작 아이윌미디어)이 15일 밤 제2회 방송을 앞두고 형사 한무강(송승헌)의 반전 스틸컷을 공개했다. 선배의 꾸지람에 주눅 들던 순둥이 형사 한무강의 모습은 사라지고 날카로운 눈빛만 남아 있다.

한무강은 지난 14일 첫 회에서 강력계 형사라는 타이틀과 어울리지 않게 백골 사체 앞에서 구역질을 참지 못해 선배 나광견(김원해)에게 온갖 타박을 들었다.

그랬던 한무강은 탈영병의 인질극에 휘말리며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 선고를 받은 뒤 다시 살아났다.

그는 자신을 보고 도망가는 남자를 보며 “호들갑스럽긴. 하여튼 인간들이란”이라고 읊조리며 이전과는 정반대의 온도 차를 예고했다.

2회를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도 전과 달리 거침없이 총을 겨눠 상대를 제압하고, 매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노려보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밤, 지난 1회에서 죽었다 살아나며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순둥이 형사 한무강의 반전 활약이 펼쳐진다. 한정판 캐릭터 후드 선물에 해맑은 웃음을 짓던 무강이 어떤 이유로 차갑게 변했는지 함께 본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블랙’ 2회는 15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일·월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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