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설리, 의외의 친분 화제..'박철민 공연장서 찰칵'

  • 등록 2013-12-12 오후 2:08:39

    수정 2013-12-12 오후 2:08:39

배우 이이경, 설리, 박철민, 최다니엘(사진=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최다니엘과 가수 설리의 친분이 화제다.

지난 10일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공연장엔 반가운 손님이 오셨어요. 박철민 배우님을 응원하러 오신 멋진 최다니엘 님, 예쁜 설리 님, 훈남 이이경 님. 세 분의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박철민과 최다니엘, 설리, 이이경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중년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박철민이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교수인 남자주인공 정민 역을 조재현, 정은표와 함께 맡고 있다.

이들의 친분은 배우 박철민 때문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박철민은 최다니엘과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함께 출연했고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열한시’에서 다시 호흡을 맞췄다. 설리와 이이경은 박철민과 함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촬영 중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다니엘과 설리는 어떻게 알게 된 거지?” “박철민 응원하러 온 거네” “뜻밖의 인연인데 잘 어울린다” 등을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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