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청초+아련' 가을여신 자태

  • 등록 2015-11-01 오후 12:48:51

    수정 2015-11-01 오후 12:49:22

사진=황정음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가을감성이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1일 황정음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음악 들으며 감정 잡는 혜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그녀는 예뻤다’ 촬영 비하인듯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황정음이 ‘그녀는 예뻤다’ 촬영현장에서 청초하고 아련한 자태로 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듣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슬프거나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을 촬영하기 앞서 황정음은 노래를 들으며 상황에 따른 감정 안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것.

앞서 지난 ‘V앱 그녀는 예뻤다-스페셜 라이브’ 방송에서 황정음은 감정을 잡을 때 “드라마 주제곡을 많이 듣는다. 음악이랑 연기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곡의) 흐름을 타면 너무 좋고, 음악을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는 편이다”라고 전하며 자신만의 감정몰입 노하우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고 있는 MBC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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