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원더우먼' 린다 카터,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

  • 등록 2017-05-31 오후 2:24:19

    수정 2017-05-31 오후 2:24:19

사진-린다 카터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영화 ‘원더우먼’이 개봉하며 원조 원더우먼 린다 카터의 근황이 화제다.

린다 카터(65)는 1972년 미스월드USA 출신으로 1975년 미국 TV 드라마 시리즈 ‘원더우먼’에 출연하며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과 미모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지역에서 영화 ‘원더우먼’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진행됐고 이날 행사에 린다 카터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린다 카터 인스타그램
특히 린다 카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내 친구 패티 젠킨스가 연출한 영화 ‘원더우먼’ 프리미어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흥미로웠다. 그리고 너무 아름다운 갤 가돗이 자리를 빛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갤 가돗이 ‘원더우먼’으로 출연하는 이번 영화를 더 이상 기다리기 힘들다. 나는 이 영화가 잘 될 거라 믿는다. 오는 6월 2일에 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그녀와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31일 개봉한 영화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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