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데프콘, 20년 연인과 최근 결별 "아름다웠던 추억"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래퍼 데프콘이 최근 20년 된 연인과 이별했다고 고백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출연하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데프콘은 20년을 함께한 연인과 최근 이별했다고 털어놨다. 데프콘의 연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아름다운 추억을 마무리했다”라며 연인과 이별하게 된 이유를 솔직히 밝혔다. 심지어 연인과 이별 때문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섭외도 고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데프콘은 정형돈의 소개팅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이 친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데프콘은 소개팅을 단호하게 거절한 이유는 물론 구체적인 이상형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9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