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측 "승리와 열애? 사생활이라 확인불가"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유혜원이 빅뱅 전 멤버 승리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유혜원(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

승리(사진=연합뉴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승리가 지난 9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당시 이용한 차량에 유혜원과 그의 반려견이 타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 10월 대만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유혜원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셈이다.

유혜원은 2018년 웹드라마 ‘고.백 다이어리’에 출연한 바 있다. 승리는 지난해 사내이사였던 클럽 버닝썬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난 뒤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