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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방타운’ 녹화에서 장윤정은 김장에나 쓸법 한 대형 비닐부터 정체불명의 도구들을 꺼내며 “유일한 취미인 도자기 공예를 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취미 되찾기를 앞두고 설레는 것도 잠시, 장윤정은 흙 반죽을 두드리고 내리치는 과정을 무한 반복해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이어 출출해진 장윤정은 점심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에도 산지 직송으로 받은 지역 특산물이 대거 등장해, ‘특산물의 여왕’ 장윤정다운 재료들이 기대감을 안겼다. 장윤정은 전국 각지 특산물을 활용한 ‘장윤정 표 이색 삼합’을 선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윤정은 남다른 스케일의 담금주 재료를 준비했는데, 술 장고에 이어 ‘술 공장’을 방불케 하는 양으로 애주가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인삼으로 꽃을 만들어 담그는 ‘인삼꽃주’가 감탄을 자아냈다. 담금주 완성 후, 장윤정은 담금주를 선물할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결혼 후 잃어버린 취향 찾기에 나선 장윤정의 리얼한 해방 라이프는 오는 22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