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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영화 ‘숨바꼭질’(허정 감독)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껀다. 손현주는 “‘숨바꼭질’의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한번에 쭉 보질 못했다”며 “굉장히 강렬했고 신인 감독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틈이 없이 완벽해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이 정도로 똑똑한 감독이 만드는 영화라면 같이 한 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황금의 제국’에서 또 한번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손현주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