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특별생방송 '아리랑 코리아' 송소희·엑소 ★들 총 출동

송소희

[티브이데일리 제공] 2014 새해맞이 특별 생방송 ''아리랑 코리아'' 공연이 펼쳐진다.

31일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는 한국방송공사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관으로 이날 오후 10시 50분부터 KBS홀에서 2014 새해맞이 특별생방송 ''아리랑 코리아'' 공연을 개최하고 KBS1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이자 우리 민족사의 역정을 같이 이겨온 아리랑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국내외에 ''아리랑''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소프라노 신영옥과 국악소녀 송소희, 가수 엑소-K와 2NE1, 이승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공연의 대단원은 우리 소리 명창 안숙선·인춘희와 제자들이 ''정선아리랑'' ''상주아리랑 '' ''해주아리랑'' 을 국악 소녀 송소희가 스칼라오페라합창단, 의정부시립합창단과 함께 ''본조아리랑''을 부르며 장식한다.

이번 행사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스포츠스타와 문화예술계 인사, 그리고 소외계층, 초·중·고·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