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협박사건` 이병헌, 광고 보이콧 움직임

  • 등록 2014-09-17 오전 11:34:48

    수정 2014-09-18 오후 4:30:01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이병헌의 광고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다.

5일 다음 아고라 청원게시판에는 ‘이병헌 광고 중지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보면 되겠지만 의도하지 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것 매우 불쾌합니다.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 중지를 원합니다’ 라는 내용과 함께 이병헌이 모델을 하고 있는 회사들의 사이트 주소와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이병헌의 광고 모델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에는 17일 오전 11시30분 현재 142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 서명 운동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서명 목표는 2000명이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6월 자신의 음담패설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을 공갈미수 혐의로 신고했다. 이에 다희와 이지연은 지난 1일 구속됐다. 그러나 최근 이지연이 “이병헌과 3개월 간 교제한 사이이며 결별 후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 관련기사 ◀
☞ 임현식, 급성 심장질환으로 병원 입원
☞ 로또 1등 당첨자 최다 배출지역, 서울·경기도..1등 21번 배출한 로또 명당은?
☞ 허지웅, 김부선 비난 방미에 "부조리 잡겠다는데 나대지 말라니.." 일침
☞ 이효리, 핑클 재결합 희망.."이진·성유리에게 전화 좀.."
☞ 서울가정법원 `이혼부부 중립지대` 설치.. 무슨 공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