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바레인 샤이크 칼리파 경기장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대회 4강전에서 세트스코어 113(25-22 22-25 17-25 24-26)로 패해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세트를 22-22 동점에서 정동근의 퀵오프과 상대 공격 범실로 점수를 추가했다. 25-23으로 첫 세트를 따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24-22로 세트포인트에 먼저 도달했지만 이후 내리 4점을 내주면서 허무하게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블로킹 싸움에서 7대19로 중국에게 밀린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한편. 한국은 25일 개최국 바레인과 3-4위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