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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소속사 스타제국 고위관계자는 18일 “‘무한도전’ 쪽에서 연락이 없어 솔직히 반포기 상태였다”며 “광희의 식스맨 프로젝트 최종 주인공 선정도 방송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방송 전에 작가와 통화해 식스맨 관련 정황을 물어봤는데 어떤 말도 해주지 않았다”며 “너무 안 알려줘 서운하다고까지 말했는데 방송을 보고 우리도 놀랐다”는 말도 보탰다.
이날 광희도 집에서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 새 멤버 합류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이 방송사를 통해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 최종 주인공 선발 결과 관련 자료를 낸 게 이날 낮 12시28분. 보도자료를 보고 10여 분 뒤에 광희 측에 전화를 해보니 이날 발표가 나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오히려 “예?”라고 되묻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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