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인가’까지.. ‘2016 첫 그랜드슬램’ 달성

  • 등록 2016-02-08 오후 2:28:00

    수정 2016-02-08 오후 2:28:00

걸그룹 여자친구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여자친구는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2월 첫 주 모든 음악방송에서 정상에 등극해 2016년 음악방송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설 특집 방송 편성으로 결방된 SBS ’인기가요‘ 측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첫째 주 차트를 공개했다. 그 결과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지코, 크러쉬를 누르고 1위에 올라 성공적 컴백의 마지막 퍼즐을 완벽히 맞췄다.

여자친구는 지난 2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1위 트로피를 휩쓸며 총 5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대세를 넘어 국민 걸그룹으로 도약을 알린 여자친구는 올 설 연휴동안 8개의 설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과 끼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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