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곡]백예린, 차세대 톱 예고한 'Bye bye my Blue'

  • 등록 2016-06-20 오전 9:00:33

    수정 2016-06-20 오전 9:00:33

백예린(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감성 음색 여신’ 백예린이 음원 강자 대열 합류를 예고했다.

백예린은 20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바이 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로 차트 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오전 8시 현재 8개 음악 사이트 중 지니와 올레뮤직,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6개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질주했다. 함께 발매된 ‘그의 바다’와 ‘제로(Zero)’로 이들 차트에서 톱10에 랭크됐다. 멜론에서는 ‘바이 바이 마이 블루’가 4위다.

타이틀곡 ‘바이 바이 마이 블루’는 백예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백예린의 짙은 감성이 담긴 목소리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져 가사에 매력을 더한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우주를 건너’로 오랜 기간 차트 상위권에 머물렀던 백예린은 ‘바이 바이 마이 블루’를 통해 차세대 정상급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신예 걸그룹 트와이스와 백아연에 이어 백예린까지 뚜렷한 성장세를 이뤄냄으로써 ‘명가’ 재건을 위한 발걸음을 빨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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