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히트다 히트' 저작권 싸움…'죄와 길' 잇나

  • 등록 2016-07-20 오전 9:28:50

    수정 2016-07-20 오전 9:28:50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무한도전’이 ‘히트다 히트’ 저작권자를 가린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저작권 싸움을 다룬 ‘분쟁조정위원회’ 편을 방송한다.

박명수가 말한 ‘히트’가 단초가 되어 탄생한 유행어 ‘히트다 히트’로 하하가 광고를 찍자 분개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지난 방송에서 공개됐다. 이에 멤버들은 ‘히트다 히트’의 진짜 주인을 찾기 위한 제1회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저작권과 엔터테인먼트의 전문가인 6명의 변호사들이 함께 한다. 이날 6인의 변호사들은 예상 밖의 의견을 거듭 내놓으며 분쟁조정 내내 반전을 만든다고. 분쟁의 당사자인 박명수와 하하는 열띤 토론을 펼치다 폭로전까지 벌이기도 했는데, 하하는 ‘광고 사건’ 이후 둘 사이 오고 간 긴밀한 메시지까지 공개한다.

계속되는 ‘릴레이툰’에서는 광희와 윤태호 작가가 함께 한 5회가 공개된다.

유행어 ‘히트다 히트’의 진짜 주인을 가려낼 ‘분쟁조정위원회’와 광희와 윤태호 작가가 작업한 ‘릴레이툰’ 5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2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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