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이 용두사미로 끝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한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전국 평균 시청률은 31회 5.3%, 32회 5.4%를 기록하며 종방했다. ‘예능 전문’ 유호진 PD와 배우 차태현의 첫 번째 드라마였으나 기대만큼의 성적은 못 냈다.
‘최고의 한방’은 지난 6월 2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2.5%를 기록했다. 마지막 방송에 와서 두 배 넘게 올랐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하는 수모도 겪었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드라마다.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 차태현, 윤손하, 동현배 등이 출연했다.
후속작은 배우 고경표와 채수빈 주연의 ‘최강 배달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