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타임스, 방탄소년단 새 앨범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앨범 될 것” 극찬

  • 등록 2017-09-21 오전 10:36:36

    수정 2017-09-21 오전 10:36:36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방탄소년단 새 앨범의 음악적 특징을 높이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는 20일 ‘방탄소년단, 케이팝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다: 편안함(BTS Takes a Different Approach to K-pop: Ease)’의 기사를 게재하고 LOVE YOURSELF 承 ‘Her’의 전곡을 소개하며 새로운 음악적 접근과 각 멤버들의 역량을 조명했다.

뉴욕타임스는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틀곡 ‘DNA’와 체인스모커스와의 공동작업으로 화제를 일으킨 ‘Best of Me’, 수록곡 중 하나인 ‘Pied Piper’에 관심을 보였다.

뉴욕타임스는 “슬로우 디스코 넘버인 이 곡은 평소 케이팝의 여러 특징을 대표하던 방탄소년단의 분위기와 다르게 평온한 음악적 접근이 특징”이라며 “미국에서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LOVE YOURSELF 承 ‘Her’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은 편안함(ease)”이라고 평가했다. 또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특징을 소개하며 ‘Intro : Serendipity’를 부른 지민과 정국의 부드러우면서도 서로 경쟁하는 듯한 보컬을 저스틴 비버의 분위기와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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