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상 ]허인회  '개막전 우승 각오 되었어요'

  • 등록 2018-04-18 오후 1:27:44

    수정 2018-04-19 오후 4:21:35


[경기 포천=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18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 코스(파72)에서 2018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시즌 개막전인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 원)'공식 연습라운드에서 허인회(31,스릭슨)와 인터뷰를 가졌다.

-개막전 임하는 각오는?

작년에 출전을 못해서 올해는 작년 참가 못한 것까지 두 배 더 욕심내고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우승만 생각하고 그런 건 아니고 공략적으로 골프를 좀 더 잘 치는 것에 집중을 해서 멋진 플레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몽베르 코스 어떤 전략으로 공략할 것인가?

몽베르 코스는 예전부터 쳐왔던 코스이고 전장이 길고 그린도 커서 거리가 많이 나는 선수에게 유리했던 코스였는데 올해는 코스 세팅이 조금 달라지고 거리가 짧아진 코스가 몇 개 생겨서 우승 스코어가 좋아질 것 같아요

-우승 예상 스코어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16언더파가 우승 예상 스코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끼리도 몰래몰래 얘기하는 것들이 있어요.그래도 저는 15언더파를 목표로 잡고 있어요. 왜냐하면 15언더파도 우승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 골프를 하면서 목표를 그렇게 잡았습니다.

-새로운 스폰서와 함께하게 됐는데 소감은?

올해 새로운 스폰서를 만나게 되었는데 예전에는 용품 업체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용품 업체와 계약하게 되어 기분이 좀 다른 것 같아요. 이유는 직접적으로 골프 실력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또 너무 설레고 기대되고 그리고 제가 또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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