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절친 류준열, 5분 대기조로 부려 먹는다"

  • 등록 2018-08-21 오후 2:40:25

    수정 2018-08-21 오후 2:40:25

권혁수, 류준열 언급.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권혁수가 절친 류준열을 ‘5분 대기조’로 부려 먹는다고 고백했다.

오는 22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박재범과 그의 몸을 책임지는 정찬성, 스타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과 그가 유일하게 포기한 단 한 명의 배우 권혁수가 함께하는 ‘닮고 싶어 너의 몸몸몸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권혁수는 위풍당당하게 ‘빵 사랑’을 고백하는 한편,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 다이어트 철학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의 다이어트 철학의 핵심은 ‘폭식 예방법’으로, 독특한 폭식 예방법이 눈길을 끌었다고.

특히 권혁수는 자신의 트레이너이자 바디조물주로 유명한 양치승도 두 손 두 발을 들게 만든 식탐의 정체가 폭로(?)됐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듯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권혁수와 양치승 두 사람의 사이는 제자와 트레이너 사이가 아닌 ‘술친구’로 정리되는 등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는 전언.

또한 권혁수는 절친 류준열 본인 스스로 권혁수의 ‘5분 대기조’가 된 에피소드를 전한다. 그는 “처음엔 부담스러웠는데”라며 ‘빵 셔틀’까지 해주는, 류준열의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권혁수의 절친 류준열이 그의 ‘5분 대기조’가 된 특별한 이유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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