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설리, 악플 읽는다..JTBC ‘악플의 밤’ 제작

신동엽·김숙·설리·김종민 4MC
연예인 향한 악플 소재
  • 등록 2019-05-24 오전 11:18:45

    수정 2019-05-24 오전 11:18:45

(사진=신태현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악플’(악성 댓글)에 대한 코멘터리 토크쇼다.

24일 방송계에 따르면 설리는 JTBC2로 편성 예정인 새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MC를 맡는다. 신동엽·김숙·김종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꾸린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의 악플을 소개하고, 해명, 반박하면서 악플에 정면 대응하는 코멘터리 토크쇼다. 네 명의 MC와 매회 새로운 게스트들이 출연해 자신의 악플에 대처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사진=이데일리 DB)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설리의 출연이다. 토크쇼 고정 MC를 맡는 것이 처음인 데다가, 자유분방한 SNS 활동으로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이기 때문이다.

’악플의 밤’은 ‘랜선라이프’를 연출했던 이나라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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