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3일만에 100만 돌파

  • 등록 2020-01-25 오전 9:27:15

    수정 2020-01-25 오전 9:27:4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남산의 부장들’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은 24일 누적관객 112만명을 동원하며 개봉한지 3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린 중앙정보부장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이 출연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영화 3편이 나란히 개봉한 가운데 실화를 베이스로 한 ‘남산의 부장들’에 많은 관객이 몰리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히트맨’이 43만명, ‘미스터 주:사라진 VIP’는 18만명의 누적관객을 각각 동원하며 ‘남산의 부장들’을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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