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의 촬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됐다.
제작사 파라마운트픽처스는 24일(현지시간) 집단 행사를 자제하라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는 이탈리아에서 확진자 200명을 넘어서며 확산 중이다. 제작사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3주간의 베니스 촬영 계획을 연기한다”고 알렸다.
‘미션 임파서블7’은 내년 7월 개봉이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