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1월부터 관중 입장 규모 최대 50%까지 확대

  • 등록 2021-11-01 오후 12:02:05

    수정 2021-11-01 오후 12:02:05

11월부터 K리그 경기장에 최대 5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해진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위드 코로나’와 함께 K리그에 관중 입장이 대폭 늘어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11월부터 열리는 경기의 관중 입장 규모를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경기장 좌석규모의 최대 5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완화된 거리두기 방침에 따르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경기장 좌석규모의 최대 50%까지 관중 수용이 가능하다. 단, 백신 접종자 전용구역을 운영할 경우 해당 구역에 한해 좌석간 띄어앉기 없이 100% 좌석에 착석할 수 있다.

연맹은 경기장 별 구조와 상황이 다름을 고려해 백신 접종자 전용구역 운영 여부와 운영시 규모는 각 구단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경기장 전 좌석을 접종자 전용구역으로 운영할 경우에는 경기장 전체의 100%까지 관중 수용이 가능하다.

접종자 전용구역은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한 사람(백신접종증명서 및 COOV 앱 등으로 증명),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 확인을 받은 사람(음성확인서 또는 문자통지서로 확인),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지참 필수)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접종자 전용구역 내에서는 좌석간 띄어앉기 없이 착석이 가능하며, 음식물 취식이 가능하다. 접종자 전용구역 외에는 취식이 불가능하고, 좌석간 띄어앉기가 적용된다. 정부 지침에 따라 육성응원은 여전히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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