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무도` PD "런던올림픽? 비행기표도 없다"

  • 등록 2012-07-17 오후 4:03:02

    수정 2012-07-17 오후 4:03:02

김태호 ‘무한도전’ PD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런던 갈 비행기표도 없다.”

김태호 MBC ‘무한도전’ PD가 2012 런던올림픽의 촬영에 대해 “정말 정해진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 PD는 17일 오후 3시 께 서울 여의도 MBC에서 취재진과 만나 “런던 올림픽 촬영 관련 말이 많은데 현실적으로 준비된 게 하나도 없다”며 “비행기 표는 물론 숙소도 준비가 안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PD에 따르면 파업으로 지난 1월 가계약한 런던행 티켓을 지난 5월 께 놓쳤다. 김 PD는 “파업이 잠정 종료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한 만큼 런던행 문제에 대해서는 이제부터 논의를 해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런던올림픽은 오는 28일(한국시간)개막한다.

MBC 전국언론노동조합 MBC지부(이하 MBC 노조)이 17일 파업 잠정 중단을 선언해 ‘무한도전’은 오는 21일 정상방송이 유력하다. ‘하하vs노홍철 편’이 전파를 탈 가능성이 높다. 앞서 ‘무한도전’ 파업 전 마지막 방송이 ‘하하vs노홍철 편’이었기 때문이다.

김 PD는 “현재 촬영분이 ‘하하vs노홍철 편’과 ‘이나영 편’이 있다”며 “어떤 편을 내보낼지는 촬영분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PD는 오랫동안 ‘무한도전’을 기다려준 시청자를 위해 오는 21일 방송으로 인사를 전할 계획을 잡고 있다. 공식적인 녹화 재개 일정은 미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내가 구해줄게
  • "몸짱이 될거야"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