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창간된 ‘엘르 브라이드’가 채림-가오쯔치의 웨딩화보와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채림은 가오쯔치와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그녀는 “난 진짜 결혼 생각이 없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쯔치는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 그런 남자면서 내 생각을 확 바꿔놓은 사람이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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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쯔치는 채림에 대해 “차가운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만날수록 따뜻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그녀의 친근한 모습이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음을 전했다. 또 채림은 가오쯔치에 대해 “그는 나이에 비해 인생 경험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나랑 감성지수가 맞다. 내 인생에 이 남자가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고백했다.
발리의 럭셔리 리조트 ‘알릴라 빌라 울루와뚜’에서 진행된 채림과 가오쯔치의 아름다운 웨딩 화보는 ’엘르 브라이드‘ 창간호와 엘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