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력 스포츠 언론인 ‘FOX 스포츠’가 14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페이튼은 차기 NBA 슈퍼스타로 앤서니 데이비스(21·뉴올리언즈 펠리컨스), 카일리 어빙(22·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클레이 톰슨(2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데미안 릴라드(24·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카와이 레너드(23·샌안토니오 스퍼스), 브래들리 빌(21·워싱턴 위저즈)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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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리그 슈퍼스타 5인방으로 르브론 제임스, 코비 브라이언트, 카멜로 앤서니, 케빈 듀란트, 크리스 폴이 거론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면서 페이튼은 이들의 뒤를 이을 선수로 6명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명실상부 리그 최고의 빅맨으로 떠올랐다. 평균 24.9득점(리그 4위) 리바운드 12.9(1위), 블록 4.4(1위)를 기록 중이다. 어빙도 평균 22.0득점 5.0어시스트로 존 월과 함께 리그를 짊어질 차세대 포인트 가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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