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서장훈, “회식 쏜 후 프로그램 하차 통보받아”

  • 등록 2016-02-12 오전 9:54:18

    수정 2016-02-12 오전 9:54:18

‘아는 형님’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제작진과 회식 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13회에 출연해 ‘이별을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란 질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일방적으로 프로그램 ‘하차 통보’를 받았던 쓰라린 경험담을 꺼냈다.

서장훈은 “내가 회식을 쏘고 나서, 바로 하차 통보를 받은 적도 있다”며 경험담을 고백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회식을 쐈는데, 그 다음 주에 여자 MC가 필요하다며 나를 하차시켰다”며 “하차 통보를 받은 후, 아직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조금만 더 해달라고 부탁해 2주나 더 녹화를 했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13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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