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과 야구장 데이트 '깜짝 볼뽀뽀'

  • 등록 2014-07-24 오후 1:52:08

    수정 2014-07-24 오후 1:52:08

박준금 ‘님과 함께’ 박준금이 가상 남편 지상렬에게 볼뽀뽀를 했다. 사진- JTBC ‘님과 함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님과 함께’ 박준금이 가상 남편 지상렬에게 볼뽀뽀를 했다.

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지상렬과 박준금의 야구장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의 안타를 두고 내기를 했다. 지상렬은 최근 김하성 선수의 감이 좋다며 친다는 쪽에 걸었고, 박준금은 못 친다에 건 것.

이때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 선수는 결국 안타를 치지 못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야구 규칙을 모르는 박준금에게 “저건 무조건 안타”라며 “나중에 허구연 선생님한테 물어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상렬은 또 “한 번 봐줄 테니깐 뽀뽀 한 번 하라”고 말했고 박준금은 지상렬의 볼에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홈런으로 역전하는 상황이 오자 지상렬은 박준금을 목말을 태우며 열혈 응원을 펼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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