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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법무팀의 최영기 고문변호사는 “수사관에게 확인 결과 최홍만 선수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은 지난 5월로, 2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민감한 시기에 안 좋은 기사들이 나온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것도 대회 이틀 전에 마치 지금 송치되어 시합을 못 뛸 법한 상황이라는 듯 기사가 나오는 게 너무 참담하고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시합 후에도 기다렸다는 듯이 최홍만에 대한 안 좋은 기사들이 쏟아져 안타깝게 생각한다. 비판을 넘어 비난에 가까운 기사를 쓰기 전에 6년만의 복귀를 결정하고 수개월간 열심히 운동한 선수의 땀에 대해 생각해주기를 바란다”며 “최홍만 선수와 함께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