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홍만 관련 민감한 시기에 안좋은 기사 나와 유감"

  • 등록 2015-07-28 오후 1:52:51

    수정 2015-07-28 오후 1:52:51

최홍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로드FC 법무팀이 최홍만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로드FC 법무팀의 최영기 고문변호사는 “수사관에게 확인 결과 최홍만 선수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은 지난 5월로, 2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민감한 시기에 안 좋은 기사들이 나온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것도 대회 이틀 전에 마치 지금 송치되어 시합을 못 뛸 법한 상황이라는 듯 기사가 나오는 게 너무 참담하고 아쉬웠다”고 말했다.

로드FC에서는 최홍만 선수의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접적인 변호 역시 도움을 주고자 했으나 최홍만이 이미 변호사를 선임한 상황이다. 하지만 로드FC측은 “변호사 몇 명이 지속적으로 최홍만 선수를 도와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드FC 측은 최홍만 선수를 무조건 두둔할 생각은 전혀 없다. 알아보고 최대한 도울 건 돕고 잘못한 부분은 죄 값을 치르고 해결을 하고 용서를 구하도록 할 것이다. 어쨌든 문제는 벌어졌고 수습을 하는 것은 로드FC와 최홍만 선수의 소속사, 그리고 선수의 몫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시합 후에도 기다렸다는 듯이 최홍만에 대한 안 좋은 기사들이 쏟아져 안타깝게 생각한다. 비판을 넘어 비난에 가까운 기사를 쓰기 전에 6년만의 복귀를 결정하고 수개월간 열심히 운동한 선수의 땀에 대해 생각해주기를 바란다”며 “최홍만 선수와 함께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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