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허경환, 얼굴 가린 오나미 각선미에 "지금까진 너무 좋다"

  • 등록 2016-02-17 오전 9:25:46

    수정 2016-02-17 오전 9:25:46

허경환·오나미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허경환이 가상 아내 오나미의 각선미에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님과 함께2’에서는 수영장 데이트에 나선 허경환과 오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수영복 차림으로 의자에 기대 다리만 내놓고 얼굴을 가린채 허경환을 기다렸다.

곧이어 수영장에 들어선 허경환은 “누군진 모르겠지만 지금까진 너무 좋아요”라며 오나미에게 다가갔고, 수건을 치우려는 오나미를 말렸다. 오나미가 수건을 내던지며 “허봉”이라고 외치자 허경환은 “악” 소리를 내며 줄행랑을 쳤다.

허경환은 오나미를 보며 “수영장에서 왜 립스틱을 발랐냐”며, “입술이 벌겋다. 너 맞았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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