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측 “잠결에 라디오 연결, 음주방송 아냐”(공식입장)

  • 등록 2017-09-06 오후 12:28:50

    수정 2017-09-06 오후 12:28:50

고현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고현정 측이 라디오 전화연결과 관련해 “음주방송이 아니”라고 말했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6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고현정 씨가 잠을 자던 중 예고없이 ‘씨네타운’ 전화를 받았다”면서 “잠결에 라디오와 전화연결이 돼 상대방 이름 등을 잘못 부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고현정은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과 전화 연결됐다. 영화 ‘구세주: 리턴즈’ 홍보차 출연한 절친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고현정은 생방송 도중 김성경을 ‘이성경’으로 부르는가 하면, 새 작품을 응원해 달라는 요청에 “잘 될까요?”라고 다소 무리한 농담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촬영을 마친 고현정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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