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태도 논란 사과…“조심하겠다”

  • 등록 2018-05-12 오전 10:08:04

    수정 2018-05-12 오전 10:08:04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웹툰 작가 기안84가 태도 논란을 사과했다.

기안84는 1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이라는 게 굉장히 힘들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난 울릉도 여행 편에 대해 “(이)시언이 형과 즐겁게 여행을 다녀왔는데 제가 고집을 부린다며 안 좋게 봐주신 분들이 있더라”면서 논란을 간접 언급했다.

이어 “저를 불편해하시는 시청자 여러분. 앞으로 조심하겠다”며 “여러분의 가정에 번영을 바란다. 제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멤버들끼리 어느 순간 친해져서 열마디 할 것도 다섯 마디면 충분하다. 막역한 사이라 감정 표현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라며 “오해하지 말아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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