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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치타, 천명훈, 이이경, 지조, 이명훈 등이 특별 초대된 가운데 장동민은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 조준호를 호출했다.
조준호는 촬영이 무르익자 장동민의 사생활을 폭로하기 시작한다. 특히 “장동민과 박세리가 썸을 타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조준호는 “목격한 게 있다. 정말 묘한 기류가 있었다”고 구체적인 일화를 털어놓으려고 한다.
이를 보던 MC 장동혁이 유도질문으로 ‘그럼 둘만 있을 때 뭐라고 불렀나’라고 묻자 장동민은 “그런 걸 카메라 앞에서는 좀…”이라며 멋쩍게 웃어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장동민과 박세리의 미스터리 핑크빛 사연은 오는 9월2일 오후 8시30분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 9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찐한친구’는 1979년생 42세, ‘7942(친구사이)’ 남자 6명이 모여 ‘찐우정’을 쌓는 도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찐한 친구’는 인생 20년을 야외형 버라이어티에 바친 하하와 김종민, 톱클래스 독설가 장동민 그리고 예능 늦둥이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까지 1979년생 6인이 모여 ‘찐우정’을 쌓는프로그램으로, 거침 없는 폭로와 멤버들의 특별한 케미를 선보여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