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저희 가족은 어느 순간부터 동생과 연락을 끊어온 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오해들로 친구들에게 누명 아닌 누명을 씌우게 언행한 점 죄송하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어 “동생이 받아온 관심을 악용해 음란, 불순한 행동을 한 점은 저의 불찰이고 짧은 생각으로 잘못된 행동들을 지속해왔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반성하고 살겠다”고 전해 이목이 쏠렸다.
그는 “그 당시에 존중해줬던 친구들이 이딴 식이라니. 잘 알고 있는 친구라고? 네가 그런 말 할 처진 아니지”라고 했다. 또 “누구보다 통탄스러워할 시기에 ‘그알’ 촬영에 급급했던 XX들이 누구 허락을 맡고”라며 분노했다.
최씨는 이날 사과문을 올리면서 해당 글은 삭제했다.
설리의 오랜 친구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0일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가 방송된 직후 글을 올렸다.
글에서 A씨는 설리가 모친과 돈 관리 문제로 관계가 끊기자 큰 상처를 받았고 설리의 모친과 오빠가 팬들에게 연락을 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