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고재근, 영탁과 찍은 작업 인증샷 공개 '훈훈'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Y2K 출신 고재근이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연을 맺은 영탁과 함께한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재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보니 성인가요 차트에도 이름을 올려보네요. 고마워 영탁아. ‘재그니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업실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고재근과 영탁의 모습이 담겼다.

영탁은 최근 발표된 고재근의 신곡 ‘사랑의 카우보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사진 속 고재근과 영탁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사랑의 카우보이’로 다시 만난 ‘트롯맨’들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사랑의 카우보이’는 강렬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고재근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록 트롯곡이다. 이 곡은 일부 음원사이트의 성인가요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