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이찬원, 코로나19 무증상이라 안 아파" 근황 공개

  • 등록 2020-12-09 오후 3:13:34

    수정 2020-12-09 오후 3:13:34

이찬원(왼쪽), 영탁.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영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영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뽕숭아학당’에서 만나는 날이죠?”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걱정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찬원이 같은 경우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통화한다. 1도 안 아프다. 무증상이다”라고 전했다.

영탁은 “찬스들(이찬원 팬클럽명),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 멤버들 모두 매일 서로 연락하고 농담 주고받고 영상통화하고 논다”고 했다.

또한 “심지어 이찬원 홈트레이닝 시키고 있다. 몸짱 돼서 나오거라. 아무튼 이런저런 염려들이 많으셔서 굳이 길게 써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탁은 그와 함께 녹화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음성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다.

앞서 이찬원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3일 “이찬원이 이날 새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찬원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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