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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연은 지난 1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 2차까지 마쳤지만, 돌파 감염이 된 것이다.
박지연은 최근 뮤지컬 ‘레베카’ 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자가검진키트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PCR 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한 박지연은 ‘레미제라블’, ‘고스트’, ‘시라노’, ‘레베카’ 등 수많은 무대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연기파 배우다. 지난 2020년 희랑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tvN ‘비밀의 숲2’, ‘슬기로운 의사생활2’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붉은 단심’에서는 대비 최가연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